1996-05-29 11:24
범양상선(대표 韓基宣회장)은 지난 27일 오전 10시 본사 20층 대강당에서
본사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유병무 전무이사외 11명이 25년 장기근속상을 감태완이사
대우외 25명이 20년 장기근속상을, 강영삼 이사대우외 59명이 15년 장기근
속상을, 이경규차장외 21명이 10면 근속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포상
마일리지상, 모범상, 특별공로상, 신조선명 공모 당선자 및 사가·응원가
공모 당선자에 대한 포상이 시행됐다.
한기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회사를 위해 헌신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범양은 30년전 우리화물은 우리의 선박으로 라는 기치아래
해운업을 시작한 이래로 한국해운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자평하면
서 “21세기에는 국제화, 개방화의 물결이 더욱 거세어 질 것으로 예상되며
세계해운기업간 경쟁력우위 선점을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전
망”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적인 지식과 다양한 경험 및 경쟁우위
에 있는 개개인의 전통적인 장점을 최대한 결집하여 전 범양가족이 혼연일
치가 되어 초우량기업을 만들기 위해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또 국제경쟁
의 거센 외풍을 이겨내고 안으로 화합과 안정을 통한 내부결속을 다져 최고
의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추구해야 할 새로운 경영이념으로 첫째, 상대방
의 의견이 존중되고 상대방이 중시하는 가치를 먼저 생각하는 인간중심의
경영, 셋째, 작은 문제나 불편함도 지나치지 않고 부단한 변화와 혁신을 도
모함으로써 미래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조적 사고”를 제시하고 “모
두가 이런 자세를 견지해 세계속의 최고 해운기업으로 우뚝 서자”고 강조
했다.
이날 기념식의 마지막 행사로 창립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제정
된 범양상선 사가를 전임직원이 함께[ 합창했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범양상선은 지난달 28일 고양군 삼송리 소재 중소기업
은행구장에서 본사 및 인천지점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
념 대규모 체육대회를 가졌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