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09 09:37

베네주엘라, 미국의 기술지원으로 조선소 건설을 추진

베네주엘라 해운관련 업체들에 의해 결성된 ‘Meridian’ 컨소시엄이 최근 미국의 기술지원으로 신조선 건조 및 중고선 수리를 위한 첨단시설의 조선소 건설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MI 최중희 부연구원에 따르면 ‘Meridian’ 컨소시엄은 새로이 조성될 조선플랜트는 10만 톤(DWT)급까지의 선박을 건조하거나 수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알루미늄 선체의 초경량 선박과 관련해선 5,000톤(DWT)급까지 건조기술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주력기업인 ‘Meridian’ 조선소는 20만 톤(DWT)급까지의 선박을 건조하고 수리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미국 조선업체들로부터 이전 받을 계획이다. 이와 같은 프로젝트는 대외경쟁력을 상실한 미국 조선업계가 적극적인 기술이전을 통해 자국의 기술수준을 유지하는 한편 저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한 조선시설을 인접국가에 확보하려는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관계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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