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8-08 10:13

조선업종 투자비중 확대해야

현대증권은 올해 하반기부터 선박가격 회복이 기대된다며 조선업종에 대한 투자비중을 늘려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발표는 해상물동량이 반등세를 보여 선박수요가 늘고 있고 우리나라와 일본의 조선업체들이 이미 충분한 일감을 확보해 저선가 경쟁을 벌일 가능성도 적어 향후 3년간 국내 조선업체의 생산성 증가율은 연간 5.5%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현대증권 김학주 애널리스트는 “원화가치 상승에 따른 부담이 있지만 생산성 향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투자방법에선 “현대중공업은 저선가 수주에 참여하지 않아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고 삼성중공업은 올초 환 헤지를 실시한 만큼 2년간 안정적인 수익을 꾀할 수 있다”며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또 대우조선해양엔 LNG선 수주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구조조정으로 고정비를 경감했다며 ‘단기매수’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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