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2-18 17:40

중국화물, 북미 수출항로 컨테이너물량 2/3 차지

일본은 10% 밑으로 떨어져

북미 수출항로(동향) 컨테이너화물 중 중국화물이 2/3를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Fairplay에 따르면 2002년 아시아/북미 동향항로를 통해 운송된 컨테이너화물 중 중국과 홍콩에서 선적된 화물이 이 항로 전체 물동량의 2/3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지난해에 이 항로를 통해 운송된 컨테이너화물은 중국의 대미 수출 성장세에 힘입어 2001년에 비해 약 20%이상 증가한 858만TEU를 기록했다. 그중 중국에서 선적된 물량은 411만TEU로 전체의 48%를, 홍콩에서 선적된 거은 127만TEU로 15%를 점유했다. 반면 일본에서 선적된 컨테이너화물은 73만 6천 TEU로 8.6%에 불과하여 처음으로 10%대 밑으로 떨어졌다. 한편 2002년 12월 한달 동안 이 항로에서 운송된 컨테이너화물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증가한 77만 8천 TEU에 달해, 12월 물동량 중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미국의 대 이라크 전쟁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조기에 선적된 컨테이너화물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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