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13 09:42

아시아-호주간 내년 1월부 운임인상

선복경쟁 치열해 GRI 성공 기대

아시아-호주취항선사협의체(AADA)가 내년 1월부터 운임인상(GRI)을 실시한다.
AADA는 한국~호주항로간 건컨테이너와 냉동컨테이너에 대해 TEU(20피트컨테이너)당 300달러씩의 운임회복을 내년 1월 1일부로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AADA 관계자는 "이번 GRI는 그간 떨어졌던 운임에 대한 회복의 일환"이라며 "이미 중국과 일본은 GRI가 실시됐으나 한국은 하주와의 계약관계를 고려해 내년 1월까지 연기한 것"이라고 운임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호주항로는 최근 넘쳐나는 국내 및 중국발 화물에 비해 선복은 늘어날 기미를 안보여 극심한 선복잡기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마스시즌까지 벌써 모든 선복이 예약돼 있는 선사가 부지기수라는 것이 항로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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