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25 16:55

<아프리카 항로> 내년 3월까지 운임인상 계획 줄줄이

아시아/서아프리카 항로를 뛰는 선사들은 12월 1일부터 TEU당 200달러, FEU당 400달러의 운임 인상에 들어간다. 지난 11월 1일부터 시행 예정되었던 나이지리아행 화물에 대한 Freight Tax Surcharge는 계획했던 대로 시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아프리카 항로 선사들의 모임인 Club 8은 이외에도 내년 3월부터 또 한차례 GRI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상 규모는 12월 인상분과 같이 TEU당 200달러, FEU당 400달러 규모일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남아프리카 선사 협의회인 G8은 내년 1월부터 하향된 긴급유가할증료(Emergency Bunker Additional, EBA)을 도입한다. G8은 현 벙커유 가격에 비추어 EBA 가격 정도를 검토한 후, 소속 선사들의 동의를 얻어 2004년 1월 1일부 B/L부터 하향 조정된 EBA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TEU당 90달러인 유가할증료가 80달러로, FEU당 180달러에서 160달러로 각각 하향 조정된다. 또한 R/T당 5달러를 받던 것이 4달러로 조정되게 된다. 한편 G8은 이와 함께 내년도 GRI 계획도 밝혔다. 내년 4월 1일부터 TEU당 400달러 FEU당 800달러를, 7월 1일부터는 TEU당 200달러, FEU당 400달러의 인상이 있게 된다.

동아프리카 항로의 경우 GRI은 없지만, 이번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피크시즌 서차지로 TEU당 150달러가 적용된다. 한편, 케냐 철도청은 몸바사와 나이로비간 컨테이너 수송료를 최고 13%까지 인하, 지난 10월 27일자부터 소급하여 적용했다. 이에 따라 수입 물품 운송을 위한 몸바사-나이로비간 20피트 컨테이너 운반료는 기존 450불에서 390불로, 40피트 컨테이너는 기존의 850불에서 750불로 인하되었다. 반면 해외 수출을 위한 나이로비에서 몸바사간 화물 운송료는 20피트의 경우 240불에서 210불로, 40피트는 470불에서 400불로 각각 인하되었다.

또한 서아프리카에 있는 니제르(Niger)향 수출 하주들은 11월 4일부터 B/L과 함께 CTN(Cargo Tracking Notes)도 같이 보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보해운 관계자에 따르면 ‘CTN’ 은, 콩고, 앙골라, 카메룬 등 서아프리카로 화물을 보내려는 하주들이 B/L과 함께 반드시 챙겨야 하는 것으로 지역마다 'Loading Certificate', 'CIN', 'ICTN' 등으로 불리는 서류와 같은 개념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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