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1-14 10:23

[ 우리나라 수출입「컨」물동량 7.1% 증가 ]

9월말 현재 국적선수송량은 11.2%늘어

우리나라 수출입컨테이너화물에 대한 국적선적취율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선주협회가 최근 집계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말까지의 우리나
라 수출입해상컨테이너물동량은 모두 266만713TEU로 전년동기의 248만4천
472TEU에 비해 7.1%가 증가했다.
이중 수출컨테이너물동량은 150만8천949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8만5
천138TEU에 비해 8.9%가 늘었으며 수입은 115만1천764TEU로 전년동기(109
만9천334TEU)대비 4.8% 증가한데 그쳤다.
그러나 이 기간중 국적선에 의해 수송된 수출입컨테이너화물은 126만1천
357TEU(적취율:47.4%)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3만4천389TEU(적취
율:45.7%)에 비해 11.2%가 늘었으며 적취율은 1.7%포인트 상승한 것으오
집계됐다.
국적선적취율이 이같이 상승한 것은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등 원양정기항로
에 취항중인 선사들이 5,000TEU급 대형컨테이너선을 잇따라 건조, 서비스
를 대폭 강화한데다 근해정기항로 취항선사들 역시 항로확충과 함께 선대
증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이 기간중 각지역별 수출입컨테이너물동량 증감현황을 보면 △동남아
지역이 105만9천79TEU로 전년동기의 94만2천647TEU에 비해 12.4%가 늘었으
며 이어 △일본 33만4천128TEU로 전년동기대비 14.5% △구주 31만1천
499TEU로 4.4% △중동 18만4천893TEU로 11.8% △남미 8만5천22TEU로 7.9%
△아프리카 3만6천138TEU로 23.7% 등이 각각 증가한 반면 △미주 58만7천
457TEU로 4.0% △호주 6만2천497TEU로 5.4%등이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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