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12 17:05

머스크 시랜드 1천700TEU급 선박 부산항 첫기항

세계최대 선사인 머스크 시랜드(MAERSK SEALAND)의 1천700TEU급 선박 M/V “Merkur Delta”호가 12일 부산항을 첫 기항했다.

머스크 시랜드 한국총대리점인 한국머스크는 Merkur Delta호가 12일 오전 6시 50분에 부산항 세방 감만터미널에 접안, 화물을 실은 후 오전 11시에 중국 닝보로 떠났다고 밝혔다.

이 선박의 부산항 기항은 머스크 시랜드가 새로이 런칭한 아시아-북미서비스인 TP9서비스에 따른 것으로 지난달 9일 중국 닝보에서 첫 출항했었다.

이 서비스의 기항지는 중국 닝보- 상해 -고베 - LA - 오클랜드 - 더치하버 -요코하마 -부산항 -닝보 순이다.

한국머스크 관계자는 “이 선박은 앞으로 수입화물과 환적화물 중심으로 부산항 물량처리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약 700TEU정도가 부산항에서 처리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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