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01 15:32

아시아-미국 동향 항로 컨물량 감소

지난 3월, 전년동기대비 5.2% 줄어


지난 3월 아시아에서 미국으로 나가는 동향항로(수출)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 감소한 84만1천TEU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통계는 미국 관세청 데이터 서비스업체인 PIER-JOC의 통계를 기초로 일본해사발전협회가 집계한 것으로, 이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15개월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이다.

물동량이 감소한 가장 큰 이유는 미국향 중국 물동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인데, 금년 3월 미국향 중국 물동량은 지난해 대비 1.6% 감소한 46만3천TEU였다.

이밖에도 의류와 가구 및 가정용품 등의 미국 수출물량도 크게 줄었다. 특히 의류의 경우는 전월에 비해 17.7% 감소했으나 전년동기에 비해선 5.2%가 증가했다.

한편 한 정기선업체는 이같은 결과는 예년에 비해 중국의 음력설 연휴의 영향이 늦게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통계에 의하면 1~3월 물동량이 11.7% 상승했으며 미국 서안향 중국물동량은 지난 4월 후반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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