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4-19 11:40

[ 농림부 - 농산물유통개혁 2단계 추진계획 발표 ]

농림부는 지난 2월14일 농림부 차관보 주재로 농업인, 생산자단체, 도매시
장법인 중도매인 등 유통종사자, 학계 등 관계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
농산물유통 개혁 2단계 추진대책」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농산물유통 개혁 2단계 추진대책」은 지난 ’94년 9월에 수립하여 추진
중인 「농산물유통개혁대책」의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빠르게 변하고 있는
국내의 유통여건 변화에 적극 대처, 우리의 농산물 유통구조를 선진국 수
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하여 토론회에서 제
기된 의견을 수렴, 대책을 확정하고 3월 중 과제별로 세부 추진계획을 세
운 후 4월 이후 시·도 및 관련 종사자들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내년예산
에 반영하는 등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농림부는 유통개혁 1단계 대책이 산지와 소비지 유통시설의 확충과 도매
시장 공정거래 정착에 중점을 두었던데 반해,「유통개혁 2단계 대책」의
기본방향은 국내의 유통여건 변화에 따른 유통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유통
단계 축소 및 물류비용 절감에 중점을 두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통개혁 2단계 추진 대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산지로부터의 생산자조직의 협동을 통한 규격품의 대량출하 유통체제
를 구축, 둘째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물류표준화 및 하역기계화 본격 추
진, 셋째 도매시장·물류센터 건설로 유통경로간 경쟁체제 구축, 넷째 도
매시장 공정거래 질서 확립 및 도매시장의 경쟁력 제고, 생산·출하단계에
서 부터 품질 좋은 농산물 공급체계 구축, 다섯째 농산물 유통정보의 정확
도 제고와 출하예약제 도입, 품목별 생산자조직에 의한 사전적인 수급안정
체제 구축 등이 있다.
농림부는 이와같은 「농산물 유통개혁 2단계 추진계획」이 차질없이 추진
된다면 2004년에는 우리의 농산물유통도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하게 되리라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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