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25 16:58

美 “화물은 많은데 운전사 없어” 고심

미국 화물운송업체들이 심각한 노동력부족현상에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은 현재 2만여명의 화물트럭 운전사들이 부족하고, 2014년도에는 무려 11만명의 운전사들이 모자를것이라고 미국화물운송협회(ATA)가 발표했다.

현재 2만명 부족은 미비한 숫자로 보일지 모르지만, 회사를 자주 옮기는 대다수의 운전사들을 고려하면 관련산업 및 업체로써는 심각한 문제다.

미국화물운송협회(ATA)의 한 관계자는 "현재 화물운송업체들은 심각한 운전사부족현상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고, "각각의 운송자들이 배당받을 수 있는 화물량은 제한돼 있기 때문에, 인력보강이 우선이다.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노동자들의 임금인상과 보상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ATA의 조사에 따르면, 현 추세로 볼때 앞으로 10년동안 트럭운전사수는 매년 1.6%의 매우 낮은 증가를 할것으로 본다. 한편, 트럭운전사 수요는 연평균 2.2% 증가예상, 10년후에는 지금보다 32만여명이 더 필요할것으로 내다본다. 또한, 현재 22만여명의 55세이상 고령운전사들을 가만하면, 10년후에는 54만여명의 새로운 트럭운전사들의 수요가 예상된다고 한다.

현재 미국에는 340만명의 트럭운전사들이 있고, 이중에서 130만명이 장거리 운전사들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런 노동력부족현상은 장거리운송업체를 비롯하여 관련 산업및 경제 모두에게 큰 타격을 줄것이라고 한다.

ATA는 화물운송업체들에게 운전사들의 불규칙적인 거주와 생활, 안전문제등을 가만하여 향상된 임금조건과 제도를 통해 인력증진개발을 시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화물트럭운전사들의 부족현상은 악화되는 반면, 올해 화물운송량은 어느 때보다도 증가하고 있다. 작년 98억톤이었던 화물운송량에 비해 올해는 30%이상 증가한 130억톤으로 ATA는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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