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02 13:32

브라질 7월 무역수지 흑자 50억달러로 사상 최대

브라질의 지난달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50억1천100만달러를 기록해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 언론이 1일 보도했다.

이는 미국 달러당 브라질 헤알화의 가치가 2.40선까지 높아진 상태에서 수출경쟁력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수출액이 역대 최대인 110억6천100만달러를 달성한데 따른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지난 달 수출은 6월에 비해 8.4%가 늘어났으며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는 23%가 증가했다고 브라질 통상산업개발부는 밝혔다.

수입은 6월보다 2%가 떨어졌으며 지난해 7월과 비교하면 9.5% 증가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나 수입에 비해 수출 증가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브라질은 이로써 올들어 7개월간 누적 무역수지 흑자액이 246억7천800만달러에 달해 지난 해 184억6천900만달러보다 33.6%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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