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09 16:22

“중국-유럽 서비스 양산 심수항으로 이전토록”

상하이 국제항만집단, 선사들에 연말까지 이전 요청


중국 상하이 국제항만집단(SIPG)이 최근 세계 주요 선사들에 대해 중국과 유럽지역 정기선 서비스를 연말까지 새로 개장하는 양산 심수항만으로 이전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이하 국제항만집단의 푸 대변인은 페어플레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작업은 상하이 와이오치아오(외고교) 터미널의 기능을 양산으로 이전하는 첫 번째 절차라고 밝히고 이전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현재 이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아시아-유럽지역의 16개 정기선 서비스가 양산 심수항 1단계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산 심수항만으로 이전되는 아시아-유럽항만서비스 컨테이너물동량은 300만TEU정도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같은 물동량은 양산항 1단계 컨테이너터미널의 처리능력 220만TEU보다 70%를 웃도는 수치다.

푸 대변인은 양산 심수항만으로 컨테이너 서비스를 옮기는 것은 외고교 터미널보다 수심이 깊어 선사에게 유리한 일이라고 강조하고 이전작업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동으로 협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양산 심수항만으로 이전하게 되는 선사로는 머스크 씨랜드, CMA CGM, 오오씨엘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중국은 앞으로 외고교 터미널을 양산 심수항으로 오가는 화물에 대한 피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소형 선박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 해상화물 운송서비스와 장강화물을 주로 처리하는 컨테이너터미널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Dachan Bay 05/17 06/07 T.S. Line Ltd
    Wan Hai 522 05/22 06/11 Wan hai
    Wan Hai 522 05/22 06/12 Interasia Lines Korea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Hope 05/19 06/10 CMA CGM Korea
    Ts Shanghai 05/20 06/13 T.S. Line Ltd
    Al Nasriyah 05/21 06/16 HMM
  • BUSAN HA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 BUSAN HITACHIN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Janice 05/26 05/30 Heung-A
    Akita Trader 06/02 06/06 Heung-A
  • BUSAN XIAME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ratus Tomini 05/20 06/15 MAERSK LINE
    Ym Inauguration 05/23 05/31 T.S. Line Ltd
    Wan Hai 289 05/23 06/0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