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31 09:47

신항 2-1·2차 부두운영권 입찰에 5개업체 응찰

부산항만공사(BPA)의 부산항 신항 2단계 1, 2차 ‘컨’부두 운영사 선정을 위한 입찰에 1차 부두에는 3개사가, 2차 부두에는 2개사가 각각 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서를 제출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들 부두의 운영사 선정을 위한 입찰신청을 30일 마감한 결과 1차 부두에는 한진해운과 에스티엑스팬오션 그리고 대한통운·차이나쉬핑·오오씨엘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2차 부두에는 현대상선과 범주해운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BPA는 이에 따라 교수 등 전문가들로 평가위원회를 구성, 사업계획서를 심사한 뒤 31일 오후 2시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선정된 운영사와 4월말까지 ‘컨’부두 임대사용 가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입찰에 국내외 주요 선사와 하역업체들이 참여한 것은 이들 부두가 배후도로 등 항만인프라 시설이 갖춰지는 오는 2008년 완성되고, 신항 내에서도 좋은 입지여건을 갖췄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신항은 넓은 배후물류부지를 확보하고 있어 화물 창출이 용이하고, 운영사가 하역장비 등을 직접 설치,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도 여러 업체들이 입찰에 참여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BPA가 운영사를 선정하는 2단계 1차 부두는 북‘컨’부두인 진해 욕망산 전면에, 2차 부두는 가덕도 안쪽 남‘컨’부두에 건설되는 것으로 각각 4개 선석 규모이다.

BPA 추연길 신항만TF팀장은 “화물창출 능력 등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운영사를 선정할 방침”이라면서 “이들 부두 운영사를 조기 선정함으로써 신항을 조기 활성화하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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