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04 17:39
30여개 기업 대상 인천항 장점 등 중점 홍보
인천항만공사와 현대상선이 공동으로 4일 경인지역 주요 하주들을 초청해 인천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현대상선이 수도권 지역에서 자사를 이용하는 화주들을 대상으로 현장 시찰을 겸한 마케팅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도권 지역에서 현대상선을 이용하는 나이키와 서울우유, 한솔CSN 등 30여개 기업 50여명의 물류 담당 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천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현대상선 홍보 영상물과 인천항 홍보 영상물 등을 시청하면서 현대상선이 인천항에서 유지하고 있는 서비스와 인천항의 각종 물류 네트워크 현황에 대해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김종권 현대상선 컨테이너영업본부 상무, 서정호 인천항만공사 사장 등과 함께 각종 물류 현안과 인천항에 대한 궁금증 등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실내 행사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ICT(인천컨테이너터미널)로 이동해, 이날 화물을 싣고 홍콩-싱가포르-상해 항로로 떠나는 현대 프로그레스호(24,757톤/2,174TEU급)에 직접 올라 화물이 선적되는 모습을 지켜보고 컨테이너 선박을 살펴 보면서 물류 현장을 체험했다.
서정호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은 기회를 주신 현대상선에 감사하다”며 “인천항은 유럽, 미주 노선을 제외한 거의 모든 항로를 보유한 항만이다. 하주 여러분들이 인천항을 선택할 경우 시간과 비용이 크게 절감돼 궁극적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앞으로 이 같은 행사를 더욱 확대해 주요 선사들과 공동으로 하주들을 초청하는 설명회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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