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1 19:35

中美, 수출입 신항로 논의

중국과 미국은 종전보다 운송기간을 5일 정도 줄여주는 새로운 항로를 개설하는 문제를 논의중이라고 홍콩 문회보(文匯報)가 11일 보도했다.

중국과 미국은 최근 광저우(廣州), 선전(深천<土+川>)에서 물류화물운수업 협력발전 교류회를 열고 중국 주강(珠江) 삼각주의 수출품을 멕시코를 거쳐 운송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새로운 방안에 따르면 광둥성 및 홍콩에서 나간 컨테이너선이 멕시코의 나자로 카르데나스항에 먼저 도착, 곧바로 하역한 뒤 캔자스주 남부철로를 통해 미국 샌 안토니오에서 통관 처리를 하게 된다.

종전 항로에 비해 신항로는 수출입 기업들에게 4∼5일의 시간을 줄여주고 운송비도 컨테이너당 100달러 정도 절감시켜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선저우 람톈(鹽田)항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까지 닿는데 통상 15∼18일이 걸리며 운송비는 컨테이너당 2천300달러에 이르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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