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11 14:14

국내 선박 입·출항 신고시스템 해외서 호평

우리나라가 개발한 첨단 항만시스템이 해외에서 호평을 받았다.
해양수산부는 3일부터 7일까지 영국 런던 소재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열린 제33차 해상교통간소화(FAL) 회의에서 우리의 선박입출항 신고 및 물류정보 전송시스템을 소개해 회원국들로부터 관련기술 및 인적자원의 제공을 요청 받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정부, 업·단체 등 서로 다른 기관이 사용하는 상이한 문서들을 시스템을 이용해 입출항 신고의 원스톱(One-stop) 서비스 실현 및 물류정보 교환의 촉진을 위해 개발됐다.
이에 따라 선사, 화주, 대리점 같은 항만이용자들이 지방해양수산청, 세관, 위험물 검사기관 등에 선박 입출항 또는 화물 반출입 신고서 등을 각각 제출해 왔으나 지난해부터 단 한번의 제출로 사용자가 원하는 기관에 자동으로 전송할 수 있게돼 연간 137억원의 운용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스템은 또 확장성 생성언어(XML, Extensible Markup Language) 방식의 싱글 윈도우(Single Window) 개념을 도입해 인터넷 방식으로 운용되므로 국가간에도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회의에서는 한국물류정보통신(주)의 안경림 팀장이 ‘선박입출항 통관 절차 간소화를 위한 전자상거래 개방형 협업모델(ebXML)’을 주제로 프리젠테이션을 발표해 참가국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미국, 영국, 이란, 칠레, 이스라엘, 터키, 가나 등은 자료제공 요청과 관련기술 및 인적자원의 지원 여부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해양부는 Single Window를 활용한 항만물류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확대, 화물추적서비스 시스템 구축 및 수출입 민원정보 공동 활용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행정자치부, 관세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2008년까지 16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리나라의 선박 입출항 신고시스템 및 물류정보 시스템의 글로벌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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