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18 09:50

인천 여객선 9개 항로 운항 통제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인천 해역의 파도가 높아지면서 18일 인천에서 출발하는 13개 연안여객선 항로 중 인천∼백령, 연평, 덕적 등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

운항거리가 짧은 서검∼하리, 외포∼주문 항로 등 강화지역 2개 항로와 삼목∼장봉 항로, 그리고 오후 늦게 출항 예정인 인천∼제주 항로 등 4개 항로는 정상 운항되고 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인천 해역의 경우 17일에는 오히려 파도가 잔잔해 여객선 운항이 모두 정상적으로 이뤄졌으나 18일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파도가 3∼4m에 달해 운항이 통제되고 있다"며 "18일 오후 파도가 잔잔해지면 다시 운항이 정상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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