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11 17:09

한진해운 등 WTSA, 극동향 고철 운임 대폭 인상

한진해운·현대상선 외 8개 선사 합의...수요 급등 및 美 내륙운송비 증가 대응 목적


태평양서향항로안정화협의회(Westbound Transpacific Stabilization Agreement : WTSA)는 최근의 고철류(scrap metal) 수요 강세 및 내륙운송원가 상승에 따라 오는 2월 15일부터 고철 운임률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북미 동안 및 서안 항만·내륙에서 극동으로 향하는 운송 건에 대해서는 TEU당 80달러, FEU당 100달러가 각각 인상되며 단, 내륙에서 트럭킹이나 미니랜드브리지(minilandbridge)를 이용해 복합운송되는 화물의 경우에는 TEU당 120달러, FEU당 150달러를 각각 인상, 부과할 예정이다.

WTSA는 이번 운임 인상과 관련, 실제 수요는 높으나 운임은 상대적으로 낮은 아시아 지역의 운임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WTSA의 한 관계자는 “몇몇 선사들은 현재 운임 수준이 운송.장비.하역 비용을 충당할 정도가 되지 못하기 때문에 아시아, 특히 중국으로 향하는 고철 운송을 중단하기도 했다”며 “서향항로 운항선사들은 올해 미국 내 철도운송 비용이 2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WTSA에는 한진해운, 현대상선, APL, K라인, COSCO, NYK, 에버그린, OOCL, 양밍, 하파그로이드 등 10개 선사가 소속돼 있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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