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19 10:47

함부르크수드.NYK.머스크, 韓-阿-남미 서비스 공동개설

기존 亞-남미 3개노선→2개 노선으로 재편


함부르크수드와 머스크라인, NYK가 아시아-남아프리카-남미 항로에서 손을 잡는다.

세 선사는 오는 4월 중순께부터 이 항로에 2개 노선을 공동개설하는데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세 선사는 현재 이 항로에서 머스크 1개 노선, 함부르크수드·NYK 2개노선등 총 3개 노선을 운영중이다. 세 선사는 고속 신조선박을 투입해 이들 노선을 2개로 통합한다는 계획이다.

신설되는 서비스는 제1노선의 경우 중국과 남아프리카-남미동안을 연결하게 되며, 제2노선은 한국 부산항 및 일본과 각 대륙을 연결한다.

제1노선(스트링 1)은 35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이 투입될 예정으로, 함부르크수드와 머스크라인이 각각 6척과 4척을 배선할 예정이다. 기항지는 상하이-홍콩-싱가포르-탄중펠레파스-세페티바-산토스-부에노스아이레스-리오그란데-파라나구아-산토스-포트엘리자베스-더반-싱가포르-홍콩-상하이 순이다.

제2노선(스트링 2)은 2500TEU급 10척이 운항되며, NYK가 6척, 머스크라인이 3척, 함부르크수드가 1척씩을 각각 배선할 예정이다. 서비스 기항지는 나고야-요코하마-부산-홍콩-램차방-싱가포르-탄중펠레파스-더반-산토스-이타자이-세페티바-싱가포르-홍콩-나고야 순이다.

이와 관련 함부르크수드 관계자는 "서비스 노선은 1개가 축소되지만 전체적인 선복량은 기존과 같고, 운송시간은 아시아와 남아프리카, 남미동안 주요항의 직항연결로 빨라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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