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06 10:53

2012 여수세계박람회 국제심포지엄 8~9일 열려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전략 일환…30여개국 270여명 참석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내외 공감대 형성과 유치 후보지 여수시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활동이 본격화하고 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오는 8~9일 전남 여수에서 30여개국 세계박람회기구(BIE) 대표를 비롯, 해외인사 50여명을 포함한 국내외 인사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여수세계박람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여수박람회 주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 풍부한 자원보전과 미래지향적 활동’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형성과 유치 교섭을 추진하기 위해 유치위원회 주관으로 각국 BIE 대표를 초청해 개최지 결정시까지 두 번에 걸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할 수 있다는 BIE 신사협정에 따라 1차로 국내에서 열리게 된 것이다.

1차 심포지엄은 주제 홍보와 여수의 국제적 인지도 제고를 위한 주제관련 회의이며, 오는 9월에 있을 2차 국제심포지엄은 박람회 개최계획에 관련된 내용(Contents)에 중점을 두고 전문 학술단체의 협조를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바다와 연안이 인류에게 주는 의미와 중요성’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첫날(8일)에는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폴 케네디 예일대 교수의 ‘바다와 연안이 인류에게 주는 의미와 중요성’이란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최근 해양 및 연안 관련 주요이슈(해양자원, 해양환경, 해양생태 등), 지구 생태계에서 바다와 연안의 역할 및 중요성을 가지고 주제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날(9일)에는 남해 힐튼 리조트에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지향점’이란 주제로 발표와 지정토론 등이 있을 예정이며 또한 2012 여수세계박람회 준비 사항을 영상물을 통해 BIE 대표단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우지엔민(吳建民) BIE 총회의장과 로세르탈레스 사무총장을 비롯한 케네스 셔먼 미국 상무부 해양대기청 해양생태연구소장, 리니오 부르토메소 이탈리아 베니스대 교수, 헤르클레스 하라람비드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해양경제물류센터소장 등 해외의 저명한 석학들이 심포지엄에 참여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한국해양연구원(KORDI) 및 한국해양 수산개발원(KMI)의 전문연구위원, 오임상 서울대 교수와 이규형 전남대 교수 등 국내 해양관련 주요 석학들이 대표로 참석, 바다와 연안에 대한 심도 깊은 발표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보다 실천적이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시민사회와 산업계를 대표해 이상훈 여수 YMCA 사무총장과 한주석 GS 칼텍스의 환경관리담당을 초빙해 해양자원의 보전과 지속가능개발을 영위할 수 있는 민간부문의 다각적 노력을 이해하고 성공사례를 함께 공유하게 된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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