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14 15:46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천항 될 것”

서정호 IPA 사장 14일 오전 새얼아침대화 특강, 인천항 발전전략 소개


서정호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새얼문화재단으로 초청으로 열린 특강 새얼아침대화에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인천항의 발전을 힘주어 강조했다.

14일 오전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250회 새얼아침대화에 강사로 나선 서정호 사장은 ‘인천항의 발전 전략과 항만공사의 역할’을 주제로 1시간30분에 걸친 열띤 강의를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서정호 사장이 가장 강조한 부문은 인천항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서정호 사장은 “인천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인천신항은 반드시 건설돼야 한다”며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덕분에 인천신항 국가예산이 200억원 이상 늘어나는 결실을 맺었다”고 밝혀 300여 청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서정호 사장은 한발 더 나아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신규 건설을 두고 지난해 인천 지역사회에서 다른 의견이 많이 나온 탓에 사업 추진이 늦춰지고 말았다”며 “올해 인천항만공사가 다시 사업성 분석 등 터미널 건립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니 이번에는 한목소리로 인천의 명물이 될 수 있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세워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역설했다.

서정호 사장은 이외에도 국제경제축의 이동에 따른 인천항의 역할 확대와 인천시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포함한 인천항의 중장기 발전 전략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날 새얼아침대화에는 이기상 인천항발전협의회장과 한준규 IPA 항만위원장을 비롯해 항만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고, 열린우리당 김교흥 홍미영 의원 등 정치인을 포함해 300여명의 지역 인사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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