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1 09:34
중동항로 선사단체인 IRA(Informal Rates Agreement)는 오는 15일부로 한국→중동 노선 컨테이너 화물에 대해 20피트(TEU)당 150달러의 운임인상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40피트 컨테이너(FEU)당 인상폭은 300달러다.
IRA는 또 다음달 1일부터 TEU당 150달러의 성수기할증료(PSS)를 도입할 예정이다.
IRA 동맹선사들은 APL, CSCL(차이나쉬핑), CMA CGM(ANL), 코스콘, 에버그린라인, 현대상선, 이리슬, 머스크라인, MOL, NYK, CSAV노라시아, OOCL, PIL, 도쿄센바쿠(TSK), UASC, 양밍, 완하이라인등 17개 선사다.
한국 의장선사는 현대상선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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