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19 18:48

“한진해운 구주노선 호황세로 2분기 이후 실적 개선”

1분기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던 한진해운의 영업실적이 구주항로의 호황세에 힘입이 2분기 이후 본격적으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대신증권 양지환 애널리스트는 지난 5월 미주노선의 운임 인상이 마무리됐고 3분기에 구주노선에서 20피트 컨테이너당 300달러의 추가적인 운임인상이 계획돼 있어 올해 시황호전과 운임인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효과가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컨테이너운임구조상 2분기에는 미주노선의 인상된 운임이 실적에 반영되지 않아 개선폭이 미미했으나 미주노선의 인상된 운임과 함께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연속적으로 인상에 성공한 구주노선의 운임이 3분기부터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가파른 실적 개선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컨테이너 선사의 주요항로 물동량은 미주 및 유럽의 경기상황에 따라 변동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전세계 경기를 대표하는 OECD선행지표를 통해 살펴본 세계경기는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북미지역과 유럽, 선진 7개국인 G7의 OECD선행지표가 최근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어 세계 경기의 회복에 따른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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