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16 15:48

경북도, 포항영일만항에 인센티브 220억 지원

경상북도는 내년 8월 개항하는 포항영일만항 민자컨테이너부두의 성공적 개항을 위해 초기 4년간 총 22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컨테이너화물 유치 인센티브를 지원키로 했다.

항만간 경쟁격화시점에서 물동량유치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하여 포항영일만항을 환동해권 물류 거점항만으로 조기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 이같은 인센티브 지원을 하기로 한 것.

인센티브 지원대상은 해상화물운송사업자에 대한 항로연장지원금, 해상화물운송사업자의 특화항로 개설에 대한 운항손실금 일부, 하주 및 국제물류주선업자에 대한 이용장려금 등이다.

해상화물운송사업자의 항로연장지원금은 연도별로 차등을 두고 TEU당 5만원이내에서 지원하되 지원기간은 최초항로 개설일로부터 3년 이내로 해상화물운송사업자의 특화항로 개설 운영에 따른 운항손실보조는 연간운항손실액의 50%이내에서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최초항로개설일로부터 2년이내 하주 또는 국제물류주선업자에 대한 이용장려금은 연도별로 차등을 두고 TEU당 4만원이내에서 지원하되 연간처리화물량이 20만TEU에 도달할 때까지 지원키로 했다.

도에서는 이를 위해 내년초까지 입법예고와 의회의결을 거쳐 지원근거(조례제정)를 마련하고, 내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포항영일만항 민자컨테이너부두는 3만톤급 컨테이너 선박 4척을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규모 (안벽길이 1,000m, 폭 600m)로 현공정이 80%로 ‘09년 8월에 차질없이 준공되어 개항되며, 현재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앞바다에 그 모습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다.

그 동안 경북도는 물동량 확보를 위해 ▲2006년 12월 코오롱그룹 ▲2007년 5월 씨앤라인 ▲2007년 10월 (주)포스코 ▲2008년 6월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주)대우로지스틱스, ▲2008년 9월 (주)현대제철 ▲2008년 10월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 러시아 국적선사인 FESCO, ▲2008년 11월 포항지역 수출입업체 15개사와 포항영일만항 이용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또 앞으로도 계속 물동량 유치를 위해 국내외 선사, 물류기업 및 대구경북지역 하주들과 양해각서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포항영일만항이 환동해권 물류거점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컨테이너화물유치 인센티브 제공 등 포트세일에 총력을 기울이고, 아울러, 지난 12월8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 항만배후단지와 배후산업단지에 산업체를 적극 유치해 도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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