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09 10:21

머스크라인, 유럽항로 내달 300달러 인상

PSS도 별도 도입키로
머스크라인이 유럽 수출항로 운임을 다음달부터 인상한다.

머스크라인은 7월1일부터 극동발 유럽향 해상수송 운임을 20피트 컨테이너(TEU)당 300달러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냉동 및 특수화물 등 모든 화물과 품목에 적용된다.

머스크라인은 이와는 별도로 오는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TEU당 150달러의 성수기할증료(PSS)를 도입키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머스크라인은 "현재 운임은 선사들이 운항을 지속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며, 운임 인상은 해상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머스크라인은 남아시아-지중해·북유럽 항로에 대해서도 같은 날부터 TEU당 서향 250달러, 동향 100달러의 운임인상에 들어갈 예정이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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