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30 16:27

MISC, 부산-印·중동 직기항 노선 개설

한진해운과 선복 스왑으로 내달 8일 첫 서비스
말레이시아 선사 MISC가 부산항과 인도·중동을 직기항하는 노선을 선보인다.

30일 한국총대리점인 동신상선에 따르면 MISC는 한진해운과 150TEU씩의 선복 맞교환(스왑)을 통해 부산항과 인도·아랍에미리트 등을 직접 연결하는 해상 노선을 다음달 개설할 계획이다.

MISC가 한진해운의 선복을 이용하는 노선은 극동-인도·중동(FIM) 서비스로, 25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이 운항한다. 선박 배선은 한진해운 3척, 고려해운과 STX팬오션 2척과 1척씩이다.

서비스 기항지는 부산-상하이-닝보-싱가포르-나바셰바-제벨알리-카라치-싱가포르-홍콩-칭다오-부산 순. 부산항 입항은 매주 수요일이다. MISC는 다음달 8일 부산항에 들어오는 한진칭다오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동 서비스에 나서게 된다.

지금까지 환적을 통해 중동 지역을 서비스해 온 MISC는 이 서비스 참여로 중동항로에서의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동신상선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중동 직기항에다 인도 나바셰바항 노선을 새롭게 개발할 수 있게 됐다"며 "30일 걸리던 기존 환적 노선에 비해 운송기간을 반으로 줄여 경쟁력 있는 해운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진해운이 선복 맞교환으로 이용하게 되는 MISC의 서비스는 동남아시아와 중동을 연결하는 HES(Halal Express Service)다. <이경희 기자>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A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 BUSAN XIAME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ratus Tomini 05/20 06/15 MAERSK LINE
    Ym Inauguration 05/23 05/31 T.S. Line Ltd
    Wan Hai 289 05/23 06/02 Wan hai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Cochin 05/28 06/20 CMA CGM Korea
    Cma Cgm Tuticorin 06/04 06/27 CMA CGM Korea
    Vanuatu Chief 06/07 07/05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Cochin 05/28 06/20 CMA CGM Korea
    Cma Cgm Tuticorin 06/04 06/27 CMA CGM Korea
    Vanuatu Chief 06/07 07/05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l Charisma 05/22 06/07 HMM
    Ym Trillion 05/23 06/05 HMM
    Santa Barbara 05/24 06/10 MSC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