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30 16:29

<아프리카항로>성수기 맞아 물량 두자리수 늘어

동안, 서안 8월 운임인상 계획
아프리카 7월 물량은 늘었다. 현재 아프리카 전체 소석률이 70~80%로 성수기 영향으로 6월에 비해 10%정도 늘었다. 업계에 따르면 물량은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A선사 관계자는 “7월 물량은 작년에 비하면 비교도 안되는 양이지만, 6월에 비해 10%정도 늘어난 수준이고, 8월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취항 선사들 중 이미 피크시즌을 적용한 선사도 있고 곧 적용할 선사들이 대부분이라, 운임은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인다. 7월 적용하기로 했던 아프리카 서안의 300달러의 기본운임인상은(GRI) 온전히 적용되지 못해지만 8월 15일 대부분의 선사가 250~300달러 수준의 운임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동아프리카는 8월부터 200달러 인상에 들어간다. 남아프리카는 운임인상계획이 없으나, 선사별로 추가 차지가 붙거나, 자체 운임인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B선사 관계자는 “여름이라 물량이 특별히 늘어난 화물은 없다. 레진이 줄었지만, 중고자동차, 중고의류 등 꾸준히 나가고 있으며, 전체 물량이 1년간 크게 차이가 없다. 피크시즌이라 물량이 늘고 있어 운임도 점차 인상될 예정이다. 8월에는 서아프리카에 200~300달러 운임인상이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프리카 서안 가봉은 현재 대통령의 서거로 정치안정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면서 벨링가(Belinga) 철광석 개발 프로젝트 등과 같은 주요 프로젝트들이 연기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정치불안을 우려해 투자를 늦추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가의 주요 수입원인 석유생산량이 최근 유전의 노후화, 국제유가하락세에 따른 투자 위축 등으로 인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봉고 대통령의 서거가 그동안 그와 친밀관계를 맺고 있던 주요 석유회사들에게 정치적인 파장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 또한 고조되고 있다.

코트라에 따르면 모로코 정부가 전반적으로 사회 인프라 확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고속도로 확장 프로젝트도 같은 맥락에서 진행되고 있어 고속도로 및 고속도로 서비스 개선을 통한 경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향후 몇 년간 중장비 및 시멘트, 아스팔트와 플랜트산업이 지속적으로 활황을 띨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속도로서비스(급유, 수리, 식당 등)도 동반 부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적어도 2015년경까지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 사업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 코트라는 특히 국가적으로 1차 산업 인프라가 철저하게 부족한 상태임을 감안할 때 우리기업은 제조업분야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전략을 고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유류할증료(BAF)는 서아프리카는 20피트 컨테이너(TEU)당 391달러에서 8월1일부터 510달러로 인상되고, 동아프리카는 20피트 컨테이너(TEU)당 331달러에서 8월1일부터 403달러로 인상된다. 남아프리카는 20피트 컨테이너 당 322달러에서 403달러이다.<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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