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01 09:30

바르질라 새 정화기 97% 황산화물 제거

DNV·GL 검증
핀란드의 선박용 엔진 생산업체인 바르질라(Wartsila)사는 새로운 정화기(scrubber)가 선박 배출가스 중 97%의 황산화물 제거를 보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바르질라는 환경적으로 민감하고, SOx 기준이 1.5% 이하로 제한돼 있는 발트해에서 운항하는 선박에 대해 테스트했다고 발표했다. SOx 정화기 시험 플랜트는 선주 Neste Oil의 정유운반선 술라(Suula)호 선상에 설치됐으며, 4기통 보조 디젤엔진으로부터 나오는 배출가스를 정화하기 위해 사용됐다.

DNV 및 GL 선급이 이 시스템을 검증했으며, 연료유 중 황산화물 함량이 1.5% 이하가 돼야 하는 배출통제지역에서 사용 가능하다.

IMO 룰은 저유황 연료를 사용함으로써 동일한 결과를 나타내는 동등한 기술 채택을 허용하고 있다. 본 시스템은 배기가스로부터 99%의 SOx를 제거할 수 있으나, 황 함유량이 3.5%인 디젤 연료유로부터 배출 수준은 0.1%로서, 97%는 보증한다고 바르질라는 언급했다.

북해 및 발틱해 지역은 유일하게 지정된 배출통제지역이지만, 미국 및 캐나다도 연안에 대한 배출통제를 제안했으며, 다른 지역들도 곧 선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유업계가 해운업계에 적절한 가격으로 충분히 저유황 연료를 공급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배출통제지역에 들어갈 때는, 작업자가 굴뚝으로부터 정화기로 배출가스 경로를 바꿀 수 있다. 설계 상 안전 측면도 있는데, 정화기에 문제가 발생한다 해도, 배출가스는 바로 굴뚝으로 내보낼 수 있기 때문에, 엔진 추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바르질라는 두 개의 시스템을 개발했다. 소형 정화기의 개별 엔진 및 보조엔진의 배출가스 파이프에 장착, 항구 및 기타 제한 지역에서 다른 연료 및 발전기로 교체할 수 있다. 대형 정화기의 경우 엔진 옆에 설치해, 선박에서 발생하는 모든 배출가스를 포획할 수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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