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20 10:20
고려해운과 장금상선,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골드스타라인(GSL) 3사가 동남아 항로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시작한다.
ANX(Asia New Express)로 이름 붙은 이번 서비스는 인천(부산),상해,홍콩,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지역을 기항하면서 극동 지역과 호치민, 램차방, 자카르타를 연결하는 구간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직기항 서비스 증편에 따른 대화주 서비스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비스 로테이션은 인천-부산-울산-상해-홍콩-호치민-램차방-자카르타-호치민-서커우-홍콩-인천 순이다.
ANX 서비스는 1700TEU급 컨테이너선 총 4척이 투입되며, 선사별 배선은 고려해운 2척, 장금상선과 GSL이 각각 1척씩이다.
신설항로는 이달 31일 인천항에서 처녀항해에 나설 예정이다.
<코리아쉬핑가제트>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