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19 15:24

국제물류協, 정부에 AEO 인증비용 지원 요청

기업당 소요비용 3천만원 이르러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강성린)는 국제물류기업이 종합인증우수업체(AEP) 인증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소요비용(컨설팅, 시설비) 지원을 기획재정부에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관세청이 지난해 4월 도입한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는 9.11 테러 이후 강화된 미국의 무역안전조치를 세계관세기구(WCO)가 수용하면서 무역의 안전성과 신속성을 조화시키기 위해 마련한 개념이다. 인증기업은 수출입업체, 선사, 운송인, 창고업자, 관세사 등 화물이동과 관련된 물류주체들 중 각국 세관당국으로부터 신뢰성과 안전성을 공인받았음을 의미해 통관에 각종 혜택이 부여된다.

현재 18개 기업이 31개 분야에서 AEO 인증을 취득했으며 이중 국제물류업체는 삼성전자로지텍, 쉥커코리아, 조양국제종합물류, 하나로TNS 등 4곳이다.

현재 국제물류주선업체들은 관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AEO 대상 업체로 지정돼 인증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영세한 사업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취득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등록된 국제물류주선업체 중 88%가 자본금이 5억원 이하의 중소기업인 반면 컨설팅 비용이나 안전관리시설구축비 등 AEO 인증을 위해 들어가는 비용은 기업당 약 2천만~3천만원 이상인 것으로 파악된다.

협회 관계자는 “국제물류주선업체들은 특히 통관 혜택을 받는데다 화주사인 수출입업체의 인증 요구 등으로 AEO 인증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기재부가 인증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하면 중소 국제물류주선업체들의 물류업무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AEO 인증에 대한 물류업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지난 16일회원사 임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엔 인증업체인 하나로TNS 김기태 부장이 나와 화물운송업자 가이드라인 등의 내용을 소개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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