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02 06:15
호주항로 BAF 7개월만에 인하
TEU당 400달러로 조정
호주항로 취항선사들이 유가할증료를 20피트 컨테이너(TEU) 기준 25달러 인하한다.
선사 단체인 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협의협정(AADA)는 오는 16일부터 유가할증료(BAF)를 20피트 컨테이너(TEU)당 400달러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1월 400달러로 인상한 지 약 7개월 만이다. 40피트 컨테이너(FEU)당 요율은 TEU의 2배다.
AADA는 우리나라 한진해운 현대상선을 비롯해 골드스타라인 머스크라인 차이나쉬핑 케이라인 코스코 하파그로이드 함부르크수드 ANL MOL MSC NYK OOCL 등 14곳의 선사가 가입해 있다.<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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