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3 15:40

4분기 이후 정기선 시황하락 전망

선복과잉 여부 관건
컨테이너박스 대여업체인 씨액시스(SeaAxis)는 선복과잉이 선주들의 시황회복을 가로막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씨액시스의 전망에 따르면 올 3분기까지는 정기선사들의 시황강세가 이어지겠지만 4분기 이후부터는 시황하락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올해와 내년 전체 컨테이너선 증가량은 계선 선박의 서비스 재투입과 신조선 인도량 증가로 각각 전체 선복의 16%와 13%가 예상되며 전체 물동량은 연간 10% 증가가 예상된다. 현재 계선 선복량은 전체 선대의 2%로 올해초 11%에 비해 대폭 하락했다.

대형 정기선사들의 수익률은 2009년 150억달러 손실에서 금년 상반기 대부분이 흑자로 전환됐다.

태평양과 아시아-유럽항로는 특히 공급과잉이 심화될 전망이지만 아시아역내와 유럽역내항로는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이어가다가 계절적 급변성을 보일 전망이다.

하지만 향후 정기선 시황의 펀더멘털은 글로벌 공급체인의 확장과 브릭스시장의 수요증가로 물동량 증가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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