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7 18:15

무협, 화주 물류비 절감위해 적극 나서

정부에 보안할증료 부과노선 확대 반대
무역협회 화주사무국이 국적항공사가 현행 6개노선 항공화물 보안할증료 부과노선을 전 노선으로 확대되는데 대해 정부에 화주들의 반대입장을 적극적으로 표명하고 나섰다.

지난 6월 보안할증료 부과노선 확대에 반대하고 나아가 보안할증료 폐지를 위한 건의서를 국토해양부에 제출했으며, 8월말 동 부처 담당자와 협의를 거쳐, 9월 1일에는 화주실무위원(항공부분)과 같이 국토부를 방문했다.

화주사무국은 국토부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지난 2001년 9.11테러 이후 항공기관련 테러위험이 현저하게 줄었고 10년이 지나 항공사가 투자한 보안시설은 감가상각이 이미 완료 돼 이런 상황에서 현행 보안할증료 부과노선을 확대하는 것은 명분이 없다고 반대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화주가 AEO 등 물류보안인증 획득을 위한 물류보안시설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안할증료까지 지불하고 이중고를 겪고 있는 현실에 대해 피력하며, 국적항공사들이 경기침체로 최근 2~3년간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운임 및 부대비를 올려 이익을 꾀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강조했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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