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2 09:48

국보해운 국내 최초 위험물 콘솔 서비스 선봬

화주 물류비 절감에 기여
해운대리점사이자 국제물류주선업체인 국보해운이 새로운 국제물류 서비스를 선보인다.

국보해운은 위험물 만재(FCL) 화물과 탱크 컨테이너 운송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소량위험물 혼재(콘솔리데이션)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소량위험물을 수출하는 회사들은 부득이 컨테이너 만재화물(FCL)로만 수송해야해 높은 물류비용을 부담해 왔다. 하지만 국보해운의 위험물 콘솔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소량(LCL) 화물로도 선적이 가능해 물류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보해운은 지금까지 ISO 탱크 컨테이너 업체인 일본 인터플로와 인도 엑소더스 등의 한국대리점을 맡아오면서 위험물 수송의 경험을 다년간 쌓아온 터다. 계열사인 국보물류는 일본 위험물 전문수송기업인 마루이치 가이운과 손잡고 일본에서 수입되는 위험물 콘솔 서비스를 벌이고 있다.

서비스 가능 위험물은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정한 3급 인화성액체와 4.1급 가연성 고체 6.1급 독성물질 8급 부식성 물질 9급 기타 위험물 및 제품 등이다.

국보해운은 일본과 중국 지역을 중심으로 위험물 콘솔서비스를 시작한 뒤 추후 사업성을 따져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 회사 김강학 이사는 “일본은 일찍부터 위험물 콘솔서비스를 하고 있고 중국도 미국 수출화물에서 해당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하다”며 “이번에 우리 회사가 자체적이고 안전한 수송 시스템을 연구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참조 63p)<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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