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11-30 12:19

[ 동우국제, 한국형 ERP시스템 도입 발표 ]

각 물류분야 업무체계화, 경영합리화 기대돼

동우국제가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지난 12월16일 전격
발표했다. 항공포워딩, 해운포워딩, 해운대리점, 육상운송은 물론 보세창고
업에 이르기까지 물류분야에서 다년간 노하우를 축적해 온 동우국제는 사세
확장에 따라 업무 체계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전세계를 연결하는 물류시
스템을 통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수행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판단하에 이
번에 ERP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와 관련 동우국제 관계자는 이번 ERP 시스
템 도입을 계기로 21세기를 선도하는 세계 일류의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합물류정보시스템”이라 불리는 이번 ERP시스템은 (주)디지털드림이 독
자적으로 개발해 상품화 중인 워크플로우 기반의 3-Tier ERP 시스템 개발
툴인 “DreamPlatform” 기반하에 개발된 것으로, 장차 동우국제에서 처리
하는 모든 업무를 자동화해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디지털드림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산학연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국산 ERP시스템 프로젝트인 “중소기업형 표준정보시스템 개발”에 ERP 서
버 및 워크플로우 엔진 분야에 참여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ERP 소프트웨어
전문개발 회사이다. 특히 디지털드림의 “통합물류정보시스템” 개발 공급
은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 ERP시스템이 우리 기업에 처음으로 도입된다는
점에서 그동안 외국산 ERP시스템에 국내시장을 내어 주던 상황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육해공 연계운송은 물론 창고관리, 전국대리점관리, 인사·회계·경영정보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전사적 자원관리를 총체적으로 지원하는 이
번 “통합물류정보시스템”은 컴퓨터를 이용한 업무전산화의 차원을 벗어나
업무 전과정에 내재된 비합리성을 제거해 가장 효율적인 업무시스템을 구
축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디지털드림은 물류분야 전산화
에 관록이 있는 한국비지니스를 업무분석 및 컨설팅 파트너로 영입해 ERP시
스템의 성공적인 구축을 더욱 확고히 했다. 또한 3-Tier 구조의 표준정보시
스템 서버를 개발 툴로 이용함으로써 유지보수가 쉽고, 확장성이 용이해 이
미 개발된 업무 로직의 재활용도를 높였다.
한편 동우국제 관계자는 총 18개월의 소요기간과 적지 않은 비용이 투자될
이번 통합물류정보시스템의 구축은 최고 경영층의 의지가 선행되지 않고는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덧붙였다. 동우국제는 이번 ERP 시스템 도입으로 업무
효율 향상과 경영합리화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한층 더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와 같은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자금 및 인력부족 등
제반 여건상 섣불리 도입하지 못하고 있는 다수의 중소기업에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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