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9 11:33

전자무역 선도기업 한진해운등 20곳 선정

지경부·무역협회 10일 지정서 수여
지식경제부와 한국무역협회는 10일 종이 없는 전자무역의 이용을 보다 확산하기 위해 전자무역 선도기업 20개사를 지정했다.

지정된 업체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글로비스 LG전자 범한판토스 에스케이네트웍스 웅진케미칼 E1 롯데상사 등 대기업 11곳과 경인양행 지수어패럴 동양잉크 남양노비텍 씨제이에코 기도산업 롯데상사 등 중소·중견기업 6곳 한진해운 유코카캐리어스 신성해운 등 선사 3곳이다.

이들 기업들은 수출신용장 내도에서부터 수출대금 회수에 이르는 수출업무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전자무역 e-네고 시스템을 도입해 부대비를 절감하고 수출대금 회수를 앞당기는 한편으로 국내 무역업계 금융계 물류업계 전반에 전자무역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게 된다. 현대자동차 글로비스 유코카캐리어스는 이미 e-네고 시스템을 구축해 이용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경부와 무역협회는 선도기업에 대해 전자무역 도입에 필요한 무역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컨설팅, 연계 솔루션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이용료 할인혜택도 부여할 예정이다.

정부와 협회는 10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2010 전자무역 CEO 연찬회’에서 선도기업들에게 지정서를 전달한다. 연찬회엔 박영준 지식경제부 차관, 오영호 무역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 송창헌 금융결제원 원장, 배재훈 범한판토스 대표이사, 윤종호 외환은행 부행장, 이근면 삼성광통신 대표이사 등 관련 기관 및 업체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오영호 무역협회 부회장은 “지금까지 전자무역은 업무 단위별로 자동화 서비스가 이뤄졌으나 e-네고 시스템은 수출업무의 전 과정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자무역에 새 지평을 열었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협회는 내년에도 수출입 규모, 대금결제 방식, 회사별 ERP(전자적 자원관리) 도입 수준 등을 고려해 선도기업을 100개까지 늘릴 예정이다.<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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