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4 14:20

용선사, VLCC선주들과 운임협상에서 우위 차지

초대형유조선(VLCC) 시장에서 용선사-선주간 스팟운임을 두고 마찰을 보이는 가운데 용선사측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주항로인 중동만-일본구간 VLCC 운임은 3주 전 수준(일일 8,831달러에서 하락한 W51(일일 7,649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런던 소재 브로커사에 의하면 이는 선주들이 운임 조정을 요구하는 용선사들의 요구에 강력히 저항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로 인해 중동만발 운임이 하락하였으며 현재 양측의 마찰 때문에 중동만-일본구간의 계약 성사가 차질을 빚고 있다.

12월 VLCC 계약건은 총 약 120건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성탄절 이후 전까지 변동이 없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현재 신규 물량이 계속 건조되고 있어 향후 운임이 반등할지 미지수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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