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1 19:11

메가라인 1만6천t급 중량물선박 인도받아

11월부터 호주 고르곤프로젝트 투입
중량물 운반선사 메가라인이 중량물운반선박 네번째 선박을 자사선대에 편입했다.

메가라인은 지난 13일 거제도 대우조선해양 옥포 조선소에서 정준택 회장과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 KCTC 이윤수 부회장, 휴맥스해운항공 최병준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이치엠티메가라인의 1만6500t급 중량물선 <메가캐러밴>(MEGA CARAVAN)호 명명식을 가졌다.

신조선은 길이 163m, 폭 42m 속력 13노트로 STX엔진과 2개의 프로펠러를 장착했다. 지난해 6월 강재절단을 한 뒤 올해 1월 초 진수했다.

선박 1척당 1개사 원칙에 따라 설립된 메가라인 계열사인 에이치엠티메가라인(HMT MEGA LINE)이 신조선을 소유하게 되며, KCTC와 휴맥스해운항공 등이 대주주로 참여했다.

메가라인은 자항선 3척과 반잠수식 중량물 운반선 1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 자항선 1척을 추가 인도받을 예정이다.

메가라인은 이미 인도받은 <메가트러스트>호와 이번에 인도받은 <메가캐러밴>호, 8월에 인도받을 1척 등 총 3척을 오는 11월15일부터 현대중공업의 오스트레일리아 고르곤프로젝트에 배선해 26개월동안 LNG 플랜트용 모듈과 파이프랙 운송에 나설 계획이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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