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25 17:22

IAPH총회서 평택항 부스 해외기업인 줄이어

부두발전계획 큰 관심 보여

평택항이 세계 각국의 항만 관계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24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7차 국제항만협회(IAPH) 총회에 참가해 평택항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사 이틀째인 25일 전시장에 마련된 평택항 홍보관에는 오전부터 500여명의 각국 항만 업·단체 관계자들이 방문해 평택항 부두운영 현황과 발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큰 관심을 보였다.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 항만의 기후변화 대처 계획과 항만물류 강화 전략, 항만 재개발 등의 이슈를 다룬 학술회의와 기술회의를 비롯해 전시회 및 다양한 문화행사 등이 마련돼 있다.

이 자리에서 유럽 전자업계 한 관계자는 “평택항이 안정적인 수심을 확보하고 있어 언제든지 대형 선박이 입출항 할 수 있는 여건과 배후물류단지 등 항만 인프라 시설이 비교적 잘 갖춰져 있어 이용에 불편함이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평택항만공사 서정호 사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항만 관계자들에게 평택항의 경쟁력을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평택항을 대내외에 적극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와 부산시 등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1987년 서울 개최 이후 24년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것으로, 세계 60여개국의 항만 물류 전문가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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