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 /> 김춘..." />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
2011-10-24 18:40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

인천항 초일류항만 비약 성장위해 모든 역량 결집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

인천항 초일류항만 비약 성장위해 모든 역량 결집

2014년초 송도 신항 성공적 개장 진력…인천항 위상 재정립
국제여객터미널 건 설 정부 재정지원 확보…용역 의뢰

늦은감은 있으나 인천항만공사 사장 취임 소감은?

이제 취임한지도 어언 두달이 다 돼 가네요. 우선 해운항만, 물류분야에서 다시 활동하게 됐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아울러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을 지낸 경험 등을 근간으로 소명감을 갖고 인천항을 초일류 항만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인천항이 임기내 제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진력할 것입니다.

인천항, 인천지역 경제  지탱 크게 기여

취임식에서 ‘현시점이 인천항이 제2의 개항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하셨 는데요.

우리나라의 관문항으로서 인천항이 인천공항과 같이 제2개항의 정신으로 초일류항 만을 추구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를 위해 인프라 확충과 항만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인천항이 발전하려면 우선 인천 시민들의 사랑과 이 해를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인천시민들이 인천지역 경제의 3분의1을 지탱하고 수도 권 물류의 핵심기지 역할을 하는 인천항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발전할 수 있도록 뒷 받침을 해주시면 예상보다 빨리 새로운 위상을 정립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인천항이 수도권 규제등으로 배후부지 조성등에 애로가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요.

인천항의 배후 물류·산업단지 조성이 경쟁항만에 비해 태부족한 상태입니다. 수 도권정비계획법, 군사보호지역 등 수도권 규제로 인해 인천항의 배후물류·산업조성 비용에 대한 국고 보조비율도 부산과 광양의 절반 또는 25% 수준에 그칠 정도로 차별 을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수도권 규제의 완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아시안게임 전까지 크루즈선 부두 완공에 최선

인천항의 국제여객터미널 조기 건립은 화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중의 하나입니다. 국제여객터미널 사업 추진현황은?

금년 1월 민간사업자의 사업포기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잠시 중단됐던 국제여객터 미널 건설사업은 취임후 예산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4차례나 방문할 정도 로 정성이 통해서인지 기획재정부가 재정지원을 약속해 현재 유신엔지니어링 측에 용 역을 의뢰한 상태입니다. 5천4백억원 규모의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되는 만큼 재정이 어려운 인천시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정부의 재정지원은 절실합니다. 2014 년 9월 아시안게임 전까지 전체 터미널을 완공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지금은 핵심시설 인 크루즈선 부두만이라도 조기 완공토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품질 물류 서비 스 제공을 위해선 충분한 인프라 확보가 시급합니다. 이에 대한 대책은?

송도 신항을 통한 항만시설 확장과 아암물류 2단지를 비롯한 배후단지 확충 등 항 만시설 인프라를 적기에 조성해 컨테이너 물동량 3백만TEU시대를 앞당기도록 하겠습 니다. 인천신항 건설은 2013년말 완공해 2014년초에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접안할 수 있도록 수심을 16~17m 증심토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항만기능 회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언급하셨습니다. 이와 관련해 말씀해 주십시오.

최근 인천북항의 전면개장에도 불구하고 사료, 철재, 수입자동차와 같은 일부 물 량이 타항만으로 전이돼 항만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내항과 북항의 연계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북항 배후단지와 청라 투기장 등 모든 항만지원 부지의 조기운영과 활용방안을 검토해 인천항의 항만기능을 조속히 회복, 인천 지역 경제를 견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글로벌 물류시장 진입 위한 인천항 체질 강화 대책은?

숙원사업인 원양항로 개설과 항로 다변화를 위해 수도권역의 대량 화주 및 포워 더 유치 등 광범위하고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아울러 캄보디아 프 놈펜 신항만과 같은 해외 사업 발굴로 새 성장 모멘텀을 창출해 인천항의 미래를 대 비하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지속적으로 국제 협력과 공조를 통해 글로벌 물류네트워크를 공고히 해 인천신항의 성공적 개장과 함께 글로벌 마켓에 안정적으 로 진입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2020년을 위한 뉴비전 선포식을 최근 가졌는데, 그 배경과 내용의 주요 골자는?

최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을 위한 뉴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습니 다.
이번 뉴 비전 선포식은 인천만공사의 경영이념 및 핵심가치와 더불어 2020년 경영목표를 발표하고 ‘The First Infra & Best Service Company’ 최고의 항만 인프라지원 및 항만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 및 발전해 나가겠다는 새로운 비 전을 제시했습니다.
뉴 비전은 인천항만공사가 태동기(제1기)와 안정기(제2기)를 지나 본격적인 성장기(제3기)를 준비하는 비전이 필요했고 디테일한 업무처리, 커뮤 니케이션 활성화, 기본과 원칙중시, 끊임없는 자기계발의 경영이념과 ‘도전’, ‘창 조’, ‘변화’, ‘헌신’의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인천항만공사의 성장 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비전을 실현키 위해 현재 1억3천t 인 전체화물 물동량을 2020년까지 2억t으로, 740억원 수준인 매출을 2천억원으로 11% 대인 영업이익률을 20%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등 고객만족도를 전체 공공기관중 1위를 달성하는 중장기 경영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러한 중장기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 해 선진항만 체계구축, 미래성장 동력확보, 고객중심 항만운영, 기업가치 효율제고 등 4개의 핵심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위해 항만인프라를 적기 확충하고 최상의 항만 안전성을 확보하며 미래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강화, 그린포트 조성을 강화하고 항만생산성 및 글로벌 마케팅 확대, 기업문화 선진화 및 책임경영 체계 구 축을 위한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관계당국 및 해운물류업계에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인천항 발전을 위해 정부측에 당부하고 싶은 시책들이 많지만 제 입장은 관계당국 이나 업계에 뭘 요구하기에 앞서 인천항만공사가 솔선수범 해 제 역할을 다하는 모습 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객에 대한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비롯해 인천 항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인천항만공사가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만난사람= 정창훈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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