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09 16:29

5월 인천항 연안여객선 이용객 23% 증가

백령도 등에서의 공사작업 및 섬 방문 관광객수 증가 기인

올해 5월 인천항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고객수가 전년 동기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5월 인천항 연안여객선 이용객수가 19만9866명으로 작년 5월의 16만2924명에 비해 23% 증가했으며, 전체 14개 항로 중 8개 항로에서 이용객수가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연안여객수가 증가한 것은 백령도, 대청도 대피소 공사작업 및 자월도, 덕적도 펜션 신축공사 등에 따른 공사인부 증가와 섬나들이 행사 등에 따른 관광객 증가 등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항로별 연안여객선 이용객 수를 살펴보면, 인천/백령항로가 33% 증가(2만6083명→3만4591명), 대부/덕적항로가 35% 증가(1만793명 →1만4570명), 인천/덕적항로가 16% 증가(3만2952명→3만8294명)하는 등 8개 항로에서 이용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천/이작항로가 12% 감소(1만5422명→1만3529명), 인천/연평항로가 3% 감소(1만850명→1만482명)하는 등 6개 항로에서 이용객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5월까지의 총 이용객수는 55만477명으로 지난해 48만1037명에 비해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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