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13 14:38

외국계선사에 이어 국적선사 대상 e-L/G 서비스 본격 가동

 

더 안전하고 신속한 e-L/G로 발급받으세요

 외국계선사에 이어 국적선사 대상 e-L/G 서비스 본격 가동



 그동안 외국적 선사에서만 발급이 가능했던 e-L/G(전자 수입화물선취보증서) 서비스가 주요 국적 선사에서도 가능해진다.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12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선주협회, 전국은행연합회, KTNET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가전자무역시스템(uTradeHub)을 활용한 e-L/G 신청․발급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L/G는 선적서류보다 수입화물이 먼저 도착한 경우, 수입업체가 선적서류 없이 화물을 인수할 수 있도록 은행이 책임을 보증하는 서류이며, 이를 전자화한 e-LG서비스를 활용할 경우 수입업체 및 은행, 선사는 L/G의 신청‧발급 및 조회‧제출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할 수 있어 수입화물의 신속한 반출 및 더욱 안정적인 거래가 가능해졌다.

  

 지난 2003년 시작된 e-L/G 서비스는 그간 외국적 선사만 참여하면서 활용이 제한적이었으나, 이번에 고려해운, 남성해운, 신성해운, STX팬오션, 장금상선, 천경해운, 한진해운, 현대상선, 흥아해운 등 주요 국적선사가 참여함으로써 이용저변이 대폭 확대되고 서비스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간 15만건 이상 발급되는 L/G의 전자화가 본격화되면 이용주체의 비용절감과 프로세스 개선효과가 적지 않을 전망이다. 화주의 경우에는 은행‧선사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화물반출 시간도 최대 2일까지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은행과 선사입장에서도 자주 반복되는 L/G관련 위변조 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며 업무간소화에 따른 편의성과 투명성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무역협회와 선주협회는 이번 e-L/G서비스에 이에 전자선하증권(e-B/L) 및 통합물류정보서비스 분야에서도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무역협회 손태규 e-Biz지원본부장은 국적선사의 참여로 그동안 미흡했던 물류분야의 그린IT(paperless)化가 진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전체 L/G가 전자화 될 경우 연간 450억원의 비용과 46만장의 종이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terasia Inspiration 11/04 11/25 KOREA SHIPPING
    Kmtc Colombo 11/05 11/25 FARMKO GLS
    Kota Layang 11/06 11/19 Doowoo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terasia Inspiration 11/04 11/25 KOREA SHIPPING
    Kmtc Colombo 11/05 11/25 FARMKO GLS
    Kota Layang 11/06 11/19 Doowoo
  • BUSAN KAOHSI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22 11/02 11/06 Wan hai
    Ym Inauguration 11/04 11/08 T.S. Line Ltd
    Itx Higo 11/05 11/14 Dongkuk Marine Co., LTD.
  • BUSAN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ssiopeia 11/01 11/12 Sinokor
    Kmtc Tianjin 11/01 11/15 CMA CGM Korea
    Kmtc Tianjin 11/02 11/15 T.S. Line Ltd
  • BUSAN AL JUBAI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nul 11/02 11/29 Yangming Korea
    Hmm Hanul 11/02 11/30 HMM
    Rome Express 11/06 12/07 HMM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