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19 11:17

구미 물류 중핵 3개사 감익, 1개사 적자전락

구미 중핵 물류회사들의  2012년 1 ~ 9월기 결산이 발표됐다. 

15일까지 밝혀진 6개사 중 3개사가 영업, EBIT(이자· 세금 상각전)단계에서 감익, 1개사가 적자 전락으로 실적이 악화됐다. 항공 물동량 부진과 함께 인원 정리, 연금제도 재편, 독점금지법 위반금 납입 등에 따른 비용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아시아 /태평양과 미주 사업이 개선되고 있는 네덜란드의 TNT 익스프레스는 흑자로 전환됐다.  각사가 몰두하고 있는 업무 효율화와 사업 재구축은 향후 수익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엔화로 환산한 1 ~ 9월기 실적은 도이치 포스트 DHL그룹에서 국제물류를 담당하는 DHL과 미국의 USP는 매상고가 3조엔을 넘었다. 

DHL은 증수증익으로, 익스프레스부문은 유럽 이외의 지역이 3/4반기를 통해 2자릿수 증수, 4 ~ 6월기에 이자· 세금 상각전 이익이 52% 증가했다. 글로벌 포워딩 부문은 프레이트사업이 감속해 7 ~ 9월기에 2% 감익. 서플라이체인부문은 수익이 회복기조에 있다. 연간 이익은 최대 20억유로(2011년 12월기 실적은 17억1800만유로)를 예상하고 있다.

UPS는 연금채무 재편에 따라 7 ~ 9월기에 세금 상각 후 비현금 비용을 5억5900만유로 계상, 이익압박으로 연결됐다. 특히 인터넷 등의 택배수요가 왕성한 미국 내 소량 화물부문에 대한 영향이 크다.  국제 소량 화물, 서플라이체인 & 플레이트부문은 모두 감수감익이다.

스위스 2개사는 유럽의 독점금지법 규제 당국에 대한 벌금 납부로 퀴네 & 나겔이 감익, 판알피나는 이자· 세금 상각전 손익이 적자로 전락했다. 벌금을 제외한 기본적 베이스의 이자· 세금 상각전 이익은 퀴네&나겔 444억엔(전년 동기비 8% 감소), 판알피나 56억엔(51% 감소)이었다.

퀴네&나겔은 해상수송이 9% 증수해 이자· 세금 상각전 이익 7% 감소한 246억엔을 기록했고 항공수송이 0.2% 증수해 이자· 세금 상각전 이익 49% 감소한 76억엔을 나타냈다. 화물 처리량의 신장률은 해상, 항공, 트럭· 철도, 계약물류 4부문 모두 시장 평균을 상회했다.

TNT는 아시아 태평양 영업손익이 17억엔의 흑자(전년 동기는 약 34억엔 적자)로 부상, 미주도 브라질사업의 채산성 개선으로 적자액이 69억엔(전년 동기는 약 229억엔 적자)으로 1/3 이하로 줄었다.

미국의 익스피다이터스는 항공수송이 10% 이상 감수가 돼 영업감익.

집하량을 공개하고 있는 2개사는 퀴네&나겔이 해상 8% 증가한 261만2000TEU, 항공 2% 증가한 81만톤을 기록했고 DHL은 해상 5% 증가한 213만9000TEU, 항공 6% 감소한 307만7000톤을 나타냈다. 판알피나는 수량 비공개로 해상 6% 증가, 항공 6% 감소했다.

* 출처 : 11월16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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