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14 10:04

中서 제12회 컨테이너소유주협의회 총회 예정

상하이서 5월6일 개최

중국 상하이에서 ‘제12회 컨테이너소유주협의회(COA) 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COA는 오는 5월6일부터 이틀간 상하이에서 ‘제12회 컨테이너소유주협의회(COA) 총회’가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COA 총회는 지난해 우리나라와 암스테르담에서 제10회와 제11회가 각각 개최된 바 있다.

COA는 유럽선사와 컨테이너 임대사들을 주축으로 컨테이너 사양과 보수 관리의 표준화 작업, 국제 로비활동, 전 세계 전문지식 제공, 회원사들과 해운산업 단체들 간의 협력 강화 등을 목표로 지난 2004년 11월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다.

이번 12차 총회에서는 일명 ‘짝퉁’, 즉 가짜 냉매 사용에 대한 논의가 주로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 2011년 11월 베트남에서 발생한 냉동컨테이너 냉매 폭발 사고를 계기로 처음 조직된 COA 냉동컨테이너 포럼은 냉매 가스에 대한 연구 및 실험을 실시, 가짜 가스의 폭발 원인 규명과 심각성을 업계에 상기시키고 있다. 또한 가짜 가스를 대체할 만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냉매 물질을 고안해 내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그 밖에도 ▲글로벌 환경 변화에 따른 컨테이너 규정 ▲컨테이너 바닥재 대안 강구 ▲플렉시탱크 실용화 및 플렉시탱크 제조와 관련한 국제 기준 마련 ▲전 세계 컨테이너기지(데포) 정보 공유 ▲컨테이너 화물 사고 통지 시스템(CINS) 구축 등에 대해 COA 회원들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플렉시탱크는 모든 종류의 비 위험물 액체 및 액체 화학제품을 보관, 운송할 수 있도록 고안된 액체 화물 전용 운송 장비다. 플렉시탱크 사용은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늘어나 연간 약 40만개가 소비된다. 하지만 액체 내용물이 유출되거나 플렉시탱크를 담고 있는 컨테이너에 손상을 주는 등의 문제가 여전히 있다. 이에 COA는 2008년부터 권장 실행 규정을 제정해왔다.

한편 COA는 컨테이너 바닥재 대체 물질에 대해 연구해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대부분의 바닥재는 나무를 소재로 사용하고 있어 환경 훼손에도 영향이 크고 부식이 쉽게 되는 단점이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바닥재만을 중점으로 연구하는 위원회를 조직하기도 했다.

COA는 현재 컨테이너를 보유하고 운영과 임대를 하는 선사와 임대사 등 총 175개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국내에선 한진해운, 현대상선, STX 팬오션, 고려해운, 장금상선, 흥아해운, 박스조인 등 10곳이 가입해있다. 특히 지난 1월14일 COA 이사회원으로 우리나라 STX팬오션의 권오인 상무를 이사회 일원으로 지명한 바 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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