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09 10:54

기고/ 관세율표 해석에 관한 통칙 - GRI

서판수 대표 관세사 여명관세사무소

●●●한-터키FTA가 발효됨으로써 46개국과 자유무역협정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데, FTA 협정관세율 적용 신청 및 사후검증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HS 품목분류에 관한 ‘관세율표 해석에 관한통칙(GRI)’에 관한 내용을 정리한다.

HS 관세율표의 3대 구성요소는 통칙, 주, 호·소호를 말하며, 모두 법적 구속력을 갖고 있다.

HS 관세율표의 통칙은 HS 또는 관세율표의 품목 분류에 대한 통일적이고 체계적인 해석을 위한 일반원칙으로서, 어떤 물품의 품목분류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지침을 말한다.

HS 품목분류상의 통칙의 정식 명칭은 ‘HS 해석에 관한 일반통칙(General rules for the interpretation of the harmonized system : GRI)’이고, 관세법 별표 관세율표상의 정식 명칭은 ‘관세율표 해석에 관한 통칙(Rules for the interpretation of the tariff schedule)’을 말하는데, 이들을 약칭해 각각 ‘HS 통칙’ 또는 ‘관세율표 통칙’이라고 칭한다.

HS 통칙은 국내법 체계에 비유하면 품목분류에 있어 헌법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HS 관세율표의 통칙에 관한 적용 순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최우선 적용원칙
[GRI 1] → 호의 용어 및 부·류의 주(註)에 의한 최우선 적용원칙

▲종속적 적용원칙
[GRI 2] → 호의 내용 확대 적용원칙
(가) 불완전 또는 미완성 물품의 본질적인 특성에 의한 분류 원칙
    미조립 또는 분해돼 제시되는 물품의 완전 또는 완성된  물품으로의 분류 원칙
(나) 재료 또는 물질, 특정한 이들 구성물품의 적용확대 분류원칙
[GRI 3] → 둘 이상의 호에 분류될 수 있는 경우의 우선순위 적용원칙
(가) 협의로 표현된 호 우선 분류원칙
(나) 주요특성 우선 분류원칙
(다) 최종호 우선 분류원칙
[GRI 4] → 유사한 물품의 해당하는 호의 분류원칙

▲보완적 적용원칙
[GRI 5] => 용기류·포장재료의 분류원칙
(가) 내용물이 담긴 케이스, 상자 및 유사한 용기는 내용물로 분류
(나) 내용물이 담긴 포장재료.포장용기는 내용물로 분류
[GRI 6] => 소호의 분류원칙

GRI는 품목분류의 기본지침으로서 FTA 원산지인증업무를 담당하는 무역실무자에게 꼭 필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다음 호에는 HS 관세율표 통칙에 관한 적용 순서에 따라 원문 및 쟁점사항을 정리하도록 한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Lisbon 04/25 05/17 CMA CGM Korea
    One Treasure 04/26 05/07 HMM
    Msc Odessa V 04/27 05/06 MSC Korea
  • INCHEO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s Bangkok 04/28 06/26 Always Blue Sea & Air
    Asl Hong Kong 05/05 06/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holesome 04/27 05/10 HMM
    Hyundai Saturn 04/28 05/11 HMM
    President Eisenhower 04/30 05/11 CMA CGM Korea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Hmm Southampton 04/27 06/16 HMM
  • BUSAN PASIR GUD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Tacoma 04/25 05/05 T.S. Line Ltd
    Ever Burly 04/27 05/08 Sinokor
    As Patria 04/28 05/12 T.S. Line Ltd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