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2-07 16:37

“한국서 연간 180만대 차량 수송 전망”

지난 2일 왈레니우스 윌헬름센 라인즈(WWL)한국지사 주최 리셉션이 소공동
롯데호텔 2층 에머랄드홀에서 스튜레 셰른뢰프 스웨덴 대사, 투롤프 로 노
르웨이 대사, 홍승용 해양수산부 차관 등 관계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
데 열렸다. 작년 7월 합병, 영업활동을 시작한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왈레니
우스 윌헬름센 라인즈(WWL)한국지사는 18명의 지사원이 근무하는, 전 세계
에서 가장 큰 자동차 중장비 전용 운반 선사 겸 물류회사의 한국지부이다.
왈레니우스사(社)는 스웨덴 국적 자동차 운반선사로 한국에서 주로 유럽시
장을 담당, 지중해를 통과하는 웨스트 바운드를 담당해 왔으며 노르웨이 국
적선사였던 윌헴름센사(社)는 주로 미주시장을 담당, 파나마운하를 거쳐 이
스트바운드를 주무대로 삼았다. 통합 전 두 회사는 15년동안 한국에서 175
만 대를 웃도는 자동차를 운반하고 자동차 운송에 보편화된 PCTC(Pure Car
Truck Carrier)를 가장 먼저 한국에 소개키도 하였다. 현재 자동차 운송에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PCTC는 13개 데크를 소유, 6천여 대의 차를 운송
할 수 있는 자동차 운송선박이다. 또 이미 10억 불 가량의 신조선 15척을
한국선사에 발주, 10개의 시리즈 배를 인도받고 금년과 내년에 걸쳐 4척을
인수받을 예정으로 있다. 70개의 카캐리어 선단을 보유함으로 세계에서 가
장 큰 자동차 전용선사/ 중장비 전용선사/ 컨테이너 전용선사인 WWL은 마산
울산 인천 군산 등 4개 항에 한 달에 20여 회 기항한다.
리셉션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Carl-Johan Hagman WWL 아시아 부사장은
“자동차 중장비 제조회사들의 전세계적 합병붐으로 고객 수가 감소하고 고
객들의 고품질 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합병하였다”고 설명하면서 “
앞으로 서비스 네트워크의 향상을 기대, 공장에서 고객의 문앞(factory to
consumer’s door)까지 총체적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올레 무스호이(Ole Moshoj) WWL 한국지사장
은“한국이 전 세계 자동차 생산기지로 계속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한국 성장의 원동력은 조선 반도체 철강 그리고 차입니다. 한국을 세계 5
위의 차 생산국으로 발돋움시키겠다는 어느 자동차 제조업체의 발표가 아니
더라도 한국의 IMF 경제 회복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앞으로 5-10년동안 고
품질의 자동차 및 중장비 수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WWL은 더 저렴한 가격
으로, 더욱 더 향상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다
짐하였다.
마코토 요나세(Makoto Yonase) WWL 아시아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전 세계
자동차 중장비 운반시장의 23%를 담당하는 WWL은 앞으로 한국에서 년간 180
만 대의 차량 수송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운시장의 성공은 고객이 좌우하
는 만큼 공장에서부터 연계수송을 제공하여 고객의 취향에 꼭 맞는 서비스
를 제공하겠습니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WWL은 유럽 미국 일본 그리고 한국이 4대 주고객으로 한국에서 수출되는 17
0만 대의 차량 중 20%를 담당, 비국적선사 중 가장 큰 물량을 차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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