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이부식)이 제 7회 ‘해양문학상’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
‘해양문학상’은 해양에 대한 경험을 문학에 접목시켜 많은 사람들에게 바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해양 문학 분야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된다.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발간되어 전국 해양관련 기관 및 국공립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해양문학상은 공모가 시작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2227명이 참가해 7829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지난해에는 오호츠크해와 베링해, 북태평양에 걸친 꽁치잡이 원양어선 승선 경험을 바탕으로 뱃사람들의 일상과 감흥을 시화한 이재성의 「스물다섯살의 바다」라는 연작시가 대상에 선정되어 호평을 받았다.
올 해는 단편 소설 분야와 시나리오가 새로 신설되어 ▲수필(수기포함) ▲소설(단편•중편) ▲시나리오(희곡 포함) ▲시(동시 포함) 등 4개 부분으로 참가 부분이 확대됐다. 바다를 소재로 한 순수 창작품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대상 상금은 작년 5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크게 올랐다. 시상 내역은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 1명) 1500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상(한국해양재단이사장상 1명) 500만원 ▲우수상(한국선주협회장상, 한국원양산업협회장상 각 1명) 200만원 등 총 27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해양재단 홈페이지에서 응모신청서를 받아 9월1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maritimekorea@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0월 중 발표 될 예정이다. < 이명지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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