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21 15:47

인천항만청, 환경 고려한 항만건설 추진

영종도 2단계 준설토투기장 사업구역서 저어새 서식지 제외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인천지역의 항만 개발 및 준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영종도 2단계 준설토투기장 호안축조공사’를 금년 하반기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지역에서 기 건설해 운영중인 영종도 1단계 및 제3준설토투기장이 포화상태에 있어 추가 준설토투기장 확보가 시급한 실정으로 본 준설토투기장을 건설해 인천항내 발생하는 각종 발생토를 수용함으로써 인천신항 등 항만 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인천항만청은 설계 등 사업준비 과정에서 투기장 건설로 인한 환경 저해요인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사업구역 인근에 서식하고 있는 천연기념물(제205-1호) 저어새를 보호하기 위해 저어새 서식지인 수하암을 사업구역에서 배제했다.

또 향후 투기장으로 인해 조성되는 부지에는 녹지완충지대를 최대한 확보해 천연기념물 저어새 및 인근 생태계 서식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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