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1 09:16

엔저 1년, 일본과의 수출 경쟁 경고등

7월 이후 일본 수출물량 증가세로 전환

작년 9월 엔저가 시작된 이후에도 감소세가 지속되던 일본의 수출물량이 올해 7월부터 증가세로 반전되면서 엔달러 환율 상승의 효과가 가시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특히 우리와 수출 경합관계에 있는 일본의 승용차, 반도체, 화학제품 등의 수출물량이 7월부터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앞으로 세계시장에서 일본 제품과의 경쟁이 심화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엔화 평가절하 후 엔화기준 수출은 5월부터 가파르게 상승했다. 4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에 그쳤으나 5월 10.1%, 7월 12.2% 증가한데 이어 8월에는 14.6% 증가했다.

한편 달러기준 수출단가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출물량은 감소세가 지속돼 달러기준 수출 증가율도 감소세를 유지했으나,  최근 수출물량이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그 감소폭이 둔화되고 있다.

품목별로 보면 우리와 경합관계에 있는 승용차, 반도체, 화학제품 등의 수출물량이 7월부터 증가세로 전환됐다. 철강제품, 자동차 부품, 내연엔진 등 여타 품목들도 감소세가 크게 둔화되고 있다.

엔저가 시작된 지 1년이 경과한 시점에서‘엔화 평가절하 → 달러기준 수출단가 하락 → 수출물량 증가 → 달러기준 수출금액 회복’의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엔저가 우리의 대세계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올해 1∼8월간 우리와 일본의 수출 상위 100대 품목(HS 6단위 기준) 중 중복되는 품목의 숫자가 작년 49개에서 55개로 증가하였으며, 동 품목이 우리 총수출에서 54%를 차지하고 있다.

국제무역연구원 관계자는 “올 상반기 일본기업들이 달러표시 수출단가를 공격적으로 인하함에 따라 최근 수출물량이 증가하고 있어 머지않아 엔저 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엔저현상이 현재까지는 우리의 대일본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반면 대세계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가시화되지 않았으나, 향후 승용차 등 한일간 경합관계에 있는 품목을 중심으로 경쟁 심화 가능성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EW YOR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Aquamarine 07/01 07/26 HMM
    Ym Trust 07/03 07/29 HMM
    Ym Width 07/08 07/31 Tongjin
  • INCHEON DAR ES SALA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08 07/10 08/07 Interasia Lines Korea
    Kmtc Penang 07/11 08/09 Interasia Lines Korea
    Starship Venus 07/13 08/22 KBA
  • BUSAN BRISBAN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Singapore 07/01 08/07 T.S. Line Ltd
    Ever Superb 07/02 08/05 HMM
    Ym Certainty 07/03 07/30 T.S. Line Ltd
  • BUSAN BANDAR ABBA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Ningbo 07/11 08/15 KWANHAE SHIPPING
    TBN-WOSCO 07/16 08/30 Chun Jee
    Gfs Galaxy 07/17 08/21 KWANHAE SHIPPING
  • BUSAN SUBI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25 07/03 07/16 Wan hai
    Wan Hai 290 07/10 07/16 Wan hai
    Interasia Tactic 07/10 07/23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